분류 전체보기21 앵커사용에 관해서 이번 크롬바스 테스트에서 보스전 앵커사용이 가능해졌죠. 조금 늦은 고찰이지만 앵커사용에 대해 깊게 고찰해보았고, 이에 대한 생각을 글로 쓰고자 합니다. '앵커를 허용하더라도 앵커사용을 반대한다면 그냥 보스전에서 안 쓰면 되는 것 아니냐?' 에 대해 오래 생각해봤습니다.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마음속으로 긍정할 수 없었거든요. 어떤 부분때문에 긍정할 수 없는 것인지 생각을 정리하는데 꽤 오래 걸렸습니다. 게임에서 제한조건은 짜증과 동시에 극복하면 큰 재미를 주는 요소가 되곤 합니다. 몽라 팬텀의 포효가 대표적인 예죠. 펫 사용을 제한하면서 플레이에 스트레스를 줬고, 이를 극복했을 때 재미를 줬거든요. 상황은 마치 팬텀이 더는 포효를 쓰지 않게 되는 것과 비슷한거죠. '포효쓸.. 2022. 1. 23. 이전 1 ··· 3 4 5 6 다음